- 들어가기 전에 -
얼마 전(벌서 꽤 지났네요.)에 spirit팀(http://spiritjb.com/)에서 갑작스럽게 탈옥툴을 발표해서 탈욱툴에 목말라 있던 유저들에게
기쁨과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그동안 각종 루머와 페이크툴에 낚이고 데어 지쳤던 분들에게 가뭄의 단비같은 존재였죠.
기존엔 '반탈'(아이폰은 껐다가 켤 때 반드시 컴퓨터가 필요함.)이었던 것이
이번엔 자유롭게 아이폰을 켜고 끌 수 있는 '완탈'이어서 더 큰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탈옥 방법도 아주 쉽고요.
언락(국내에 들어온 아이폰은 KT라는 통신사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 이걸 풀어서 다른 통신사에서도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언락이라고 합니다.)
은 지원하지 않지만 저 같은 보통 사람들에겐 별로 신경쓰이지 않는 부분이라 패스합니다.
제 아이폰이에요.
- 탈옥을 한다는 것 -
Jailbreak를 우리말로 바꿔 '탈옥'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 말은 곧 탈출, 해방, 자유를 의미하는데요,
아이폰에서의 탈옥도 그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기존 애플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에서 벗어나, 기존 아이폰의 제한된 기능에서 벗어나
아이폰이라는 기기를 좀 더 자유롭게 사용하려는 것입니다.
단적인 예를 들자면, 애플에서 발표한 4.0 OS에서 멀티테스킹을 사용할 수 있다고 했지만
이것은 탈옥된 아이폰 세계에서는 예전부터 있었던 것이었죠.
또한, 크랙어플, 애플의 인증이 없는 어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을 탈옥하면 시디아(cydia)접속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시디아'란 애플의 폐쇄적인 정책에 불만을 가지거나 기타 여러가지 이유로 모인 집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순정(탈옥하지 않은) 아이폰에게 앱스토어가 있다면 탈옥된 아이폰에게는 시디아가 있습니다. 일종의 암시장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시디아에는 앱스토어에서 제공하지 않는 유용한 어플들이 많아 탈옥된 아이폰에게 힘을 실어주는 든든한 후원자 입니다.
앞서 말한 멀티테스킹과 폴더 기능, 기존 어플 강화 등 유용한 것들이 많습니다.
winterboard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아이폰의 배경화면과 아이콘을 바꾸는 것도 빼놓을 수 없죠.
조금만 들어보아도 당연히 탈옥을 해야할 것 같지만 몇 가지 유념해야할 것들이 있습니다.
첫째로, 아이폰 탈옥은 불법이 아니지만 합법적인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이번 아이폰 OS가 3.1.3으로 마이너 업그레이드가 된 것도 아이폰 탈옥을 막기 위한 것이 크다는 평입니다.
때문에 탈옥을 시도, 유지하다가 겪게 되는 피해는 당연히 누구도 책임져 주지 않습니다.
(불법으로 개조한 것이니까요. 탈옥된 상태로 가면 A/S도 안됩니다.)
둘째로, 보안문제에 노출됩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아이폰 바이러스 기사가 나오는 게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해결방법은 있습니다.
셋째, 은행, 금융어플 사용이 제한됩니다.
보안이 생명인만큼 어쩔 수 없는 일이겠죠?
물론 탈옥한 상태에서도 사용하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굉장이 번거롭고 어렵습니다.
탈옥에 대해 간단히 적어보았습니다.
탈옥하는 방법 자체는 굉장히 쉽지만 그것을 사용하는 방법은 정말 다양합니다.
탈옥에 대한 강좌는 이미 많이 나와 있지만 그럼에도 여러가지 문제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나의 강좌만을 보며 따라하기 보다는 여러가지 강좌를 두루 살펴 본 뒤 '이미지 트레이닝'을 거친 후 시도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아이폰 탈옥 강좌는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기존의 것은 잠가 놓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을 갖고 있는 친구들, 그 밖의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얼마 전(벌서 꽤 지났네요.)에 spirit팀(http://spiritjb.com/)에서 갑작스럽게 탈옥툴을 발표해서 탈욱툴에 목말라 있던 유저들에게
기쁨과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그동안 각종 루머와 페이크툴에 낚이고 데어 지쳤던 분들에게 가뭄의 단비같은 존재였죠.
기존엔 '반탈'(아이폰은 껐다가 켤 때 반드시 컴퓨터가 필요함.)이었던 것이
이번엔 자유롭게 아이폰을 켜고 끌 수 있는 '완탈'이어서 더 큰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탈옥 방법도 아주 쉽고요.
언락(국내에 들어온 아이폰은 KT라는 통신사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 이걸 풀어서 다른 통신사에서도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언락이라고 합니다.)
은 지원하지 않지만 저 같은 보통 사람들에겐 별로 신경쓰이지 않는 부분이라 패스합니다.
제 아이폰이에요.
- 탈옥을 한다는 것 -
Jailbreak를 우리말로 바꿔 '탈옥'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 말은 곧 탈출, 해방, 자유를 의미하는데요,
아이폰에서의 탈옥도 그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기존 애플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에서 벗어나, 기존 아이폰의 제한된 기능에서 벗어나
아이폰이라는 기기를 좀 더 자유롭게 사용하려는 것입니다.
단적인 예를 들자면, 애플에서 발표한 4.0 OS에서 멀티테스킹을 사용할 수 있다고 했지만
이것은 탈옥된 아이폰 세계에서는 예전부터 있었던 것이었죠.
또한, 크랙어플, 애플의 인증이 없는 어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을 탈옥하면 시디아(cydia)접속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시디아'란 애플의 폐쇄적인 정책에 불만을 가지거나 기타 여러가지 이유로 모인 집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순정(탈옥하지 않은) 아이폰에게 앱스토어가 있다면 탈옥된 아이폰에게는 시디아가 있습니다. 일종의 암시장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시디아에는 앱스토어에서 제공하지 않는 유용한 어플들이 많아 탈옥된 아이폰에게 힘을 실어주는 든든한 후원자 입니다.
앞서 말한 멀티테스킹과 폴더 기능, 기존 어플 강화 등 유용한 것들이 많습니다.
winterboard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아이폰의 배경화면과 아이콘을 바꾸는 것도 빼놓을 수 없죠.
조금만 들어보아도 당연히 탈옥을 해야할 것 같지만 몇 가지 유념해야할 것들이 있습니다.
첫째로, 아이폰 탈옥은 불법이 아니지만 합법적인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이번 아이폰 OS가 3.1.3으로 마이너 업그레이드가 된 것도 아이폰 탈옥을 막기 위한 것이 크다는 평입니다.
때문에 탈옥을 시도, 유지하다가 겪게 되는 피해는 당연히 누구도 책임져 주지 않습니다.
(불법으로 개조한 것이니까요. 탈옥된 상태로 가면 A/S도 안됩니다.)
둘째로, 보안문제에 노출됩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아이폰 바이러스 기사가 나오는 게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해결방법은 있습니다.
셋째, 은행, 금융어플 사용이 제한됩니다.
보안이 생명인만큼 어쩔 수 없는 일이겠죠?
물론 탈옥한 상태에서도 사용하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굉장이 번거롭고 어렵습니다.
탈옥에 대해 간단히 적어보았습니다.
탈옥하는 방법 자체는 굉장히 쉽지만 그것을 사용하는 방법은 정말 다양합니다.
탈옥에 대한 강좌는 이미 많이 나와 있지만 그럼에도 여러가지 문제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나의 강좌만을 보며 따라하기 보다는 여러가지 강좌를 두루 살펴 본 뒤 '이미지 트레이닝'을 거친 후 시도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아이폰 탈옥 강좌는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기존의 것은 잠가 놓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을 갖고 있는 친구들, 그 밖의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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